3일 tvN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tvN <라켓보이즈>의 회원을 모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 새로운 스포츠 예능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용대가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를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용대는 “제가 아주 특별한 동호회를 만들어볼까 한다”며 운을 뗀 뒤 “평상시에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파워 스매쉬를 좋아하며, 이용대에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모신다”며 동호회 회원의 조건을 밝혔다.
이용대는 “숨은 고수들이 있을거라고 믿는다”면서 “(배드민턴은) 약수터 운동이 아닌 강하고 역동적인 스포츠”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다리가 후들후들거릴 것”이라면서 “‘배드민턴이 이렇게나 힘들었나’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스파르타식 훈련’을 예고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용대는 “저는 제일 높은 곳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 디엠(DM) 달라”며 예비 회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서 은퇴, 현재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에서 활동중이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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