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 메기 큐, 사무엘 L. 잭슨 등 할리우드 레전드 액션 배우들이 뭉친 영화는 세상의 하나뿐인 가족 ‘무디’의 죽음을 친절하고 잔인하게 되갚아 주는 ‘안나’의 복수를 그린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과 함께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안나’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나’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그녀의 스승인 ‘무디’(사무엘 L. 잭슨)와 ‘안나’의 추적을 저지하려는 ‘램브란트’(마이클 키튼) 날카로운 눈빛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친절하고 잔인하게, 그녀의 복수를 확인하라’라는 카피는 ‘안나’가 핏빛 복수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그녀가 선보일 스펙타클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원조 배트맨이자 ‘버드맨’ ‘스포트라이트’ ‘스파이더맨: 홈 커밍’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진 할리우드의 명배우 마이클 키튼이 ‘
베테랑 제작진과 레전드 배우들이 합세한 ‘킬링 카인드’는 10월 만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