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전역 기다려준 팬들에...“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자신의 전역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최민환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드디어 전역하는 날이 왔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이 기다려주신 프리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멤버들과 함께 좋은 음악과 연주로 찾아뵙겠습니다.ㅎㅎ 자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환은 팬들이 자신의 전역을 기념해 제작한 광고판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최민환을 위해 공공장소에 광고를 진행한 팬들과 이에 화답한 최민환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018년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한 최민환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다둥이 아빠가 된 그는 세 아이의 육아를 위해 집에서 출퇴근 복무가 가능한 상근예비역으로 지난 2월 입대했으며 지난 2일 만기 전역했다.
최민환을 마지막으로 FT아일랜드는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쳐 ‘군필돌’이 됐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 최민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