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
박명수가 반려견과 바캉스를 떠났다.
3일(오늘)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에서는 박명수가 둘째 딸 같은 반려견 카라와 바캉스를 떠난다. 박명수는 카라를 위해 특별한 음식부터 준비했다. 카라가 박명수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자 박명수는 “아이고 잘 먹는다” “누가 보면 굶긴 줄 알겠다”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곧이어 “카라야 아빠 입장도 있으니까 자주 먹는 것처럼 해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박명수는 “일 끝나면 카라만 뛰어와서 날 반긴다”라고 말하며 카라와 의사소통이 잘 된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카라는 박명수가 ‘앉아’ ‘누워’ 등을 지시해도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이 “주인이 쓰러지면 카라가 와서 구해주나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한 번 해보자”라며 곧바로 쓰러지는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번에도 카라는 박명수에게 무심한 모습을 보여 박명수를 머쓱하게 했다.
배를 채운 카라는 박명수와 함께 생애 첫 수영에 나섰다. 반려견이 수영하는 모습에 박명수는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신기해했다. 또한 박명수는 이날 현장에서 박명수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 한수민을 급히
‘딸바보’ 박명수와 반려견 카라의 힐링 여행은 3일(오늘)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