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 3’)에서는 전 야구선수 정근우, 트로트 가수 조정민, 2PM 우영이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긴 기다림 끝에 입질이 온 우영은 안간힘을 쓰며 삼치를 끌어올렸다. 지켜보던 MC 이경규는 "끌어올려"라고 외치며 지도했고, 힘겨루기 끝에 삼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영은 “으악”이라며 포효하다 이내 “꿈 아니지”라며 주저앉아 감격에 겨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우영의 인생 첫 삼치잡이 성공에 MC 김준현은 “하나 했어. 됐어”라며 기특해했고 반대편에 있던 이덕화 역시 “축하해”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스태프가 “8시간 반 만”이라고 말하자 우영은
한편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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