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매운맛’ 특집으로 다양한 썰을 펼쳤다. 게스트로는 배우 서이숙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키워드인 ‘해결사’를 본 MC 박나래는 서이숙에게 “촬영장의 해결사라고 들었다”라고 질문해 궁금증을 낳았다.
서이숙은 “촬영장에 가면 스태프들이 100명 정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배우들이 오면 차에서 안 내리더라. 이해가 안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렇다고 내가 직접 해결은 못하고 대신 ‘무슨 일 있어? 여기 100명이 기다리는데...빨리 하고 퇴근하자’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면 못 들었는지, 들었는
이를 들은 MC 황보라는 “나는 저런 말을 하지 못한다. 찌그러져 있다”라고 부러워하며 서이숙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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