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3 우영 사진=채널A |
2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 3’) 18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정근우, 트롯 여신 조정민, 2PM 우영과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개인전 빅원과 팀전 총무게 대결이 펼쳐진 이 날 낚시에서는 출연자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특히 대삼치 떼의 화려한 보일링에 모두가 환호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보일링을 향해 “정말 돌아버리겠네~ 고기 밭이야 고기 밭!” 이라며 대삼치잡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리를 이탈하며 찌를 던지던 이덕화는 주변의 항의에 “저기로 던지면 왜 안 돼? 왜 안 돼?” 라고 반발하며 캐스팅을 이어나갔지만 이내 본인의 자리 앞에 보일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2PM 우영은 긴 기다림 끝에 쏨뱅이를 잡고 2PM 멤버들을 향해 “봐라! 이 자식들아” 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고, 이에 이경규는 “우리는 쏨뱅이 500마리씩 잡고 그랬어”라고 중얼거려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