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에 데이비드 가족이 돌아왔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데이비드 가족이 송천계곡에 도착해 물놀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곡에 도착한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데이비드는 큰 튜브에 바람을 넣으며 씨름했다. 이어 가족들은 물놀이를 이후 계곡에 담궈뒀던 수박을 먹기 위해 준비했지만 자를 칼이 없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데이비드가 손으로 수박을 깨며 '수박왕'의 면모(?)를 자랑했다. 비결은 다름 아닌 주먹 안에 있던 돌멩이. 덕분에 가족들은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