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 ‘해치지 않아’는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우당탕탕 힐링 리얼리티다. 이들은 적막한 곳에 자리한 아지트에서 휴가를 보내며 진솔한 면모와 일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휴가의 목적은 고마운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정성껏 대접하고 편안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이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한적한 곳의 빈 집 한 채를 빌려 삼총사표 힐링 아지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석구석 대청소, 각종 생필품 구비부터 게스트 맞이까지, 무채색의 아지트가 그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생 노동 리얼리티는 쏠쏠한 관전 포인트. 이들이 과연 악역 본능을 버리고 서로 화합하며 아지트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보여줄 일상 ‘본캐’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친한 이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tvN ‘해치지 않아’는 오는 28일(화)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YK미디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