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는 2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이식인 편지 오디오북 녹음에 참여하고 왔습니다"라며 "뻘쭘해서..2011년 사진을...제 손으로는 그 어느 곳에도 올려본 적 없는데 골수 기증에 관심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직접 가서 등록했었는데 인터넷으로도 기증 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장기기증 관계자분들 늘 손 엽서 넘 감사하고 감동이예요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수가 과거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모습이 담겼다. 또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조혈모세포는 기증자를 찾을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는 사실에 용기를 냈어요"라는 당시 김지수가 기증을 한 뒤 남겼던 멘트도 실려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수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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