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오는 5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9회에서는 김재열X박효정, 최준호X배수진, 추성연X이아영 등 세 돌싱 커플의 동거 종료 현장과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일주일 간의 동거 생활을 끝낸 세 커플은 촬영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갈 지에 대한 결정을 각각 먼저 내린 후, 서로를 만나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돌싱 커플들의 합숙과 동거를 첨예하게 지켜본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이 최종 매칭된 커플을 예측하는 내기에 나서는 것. 이중 이지혜는 “무조건 이아영X추성연 ‘아추 커플’에 한 표다, 두 사람은 무조건 될 것”이라며 자신만만해한다. 반면 유세윤은 “도박 한 번 해 볼까요?”라며 자신의 ‘최애 커플’인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을 꼽고, “배당률은 내가 제일 높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이와 함께 이혜영과 정겨운은 돌싱 커플들의 최종 선택 방식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직접 진행, 돌싱 커플들의 대리 감정 체험에 나선다. 서로를 등지고 있는 상태에서 만남을 선택한다면 뒤를 돌고, 이별을 결정한다면 자리를 떠나는 방식으로, 정겨운과 등을 지고 선 이혜영은 “이거 진짜 떨린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뭐야, 이거 왜 설레?”라는 반응과 함께 모두를 ‘심쿵’시킨 두 사람의 최종 선택 상황극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누구보다 커플 매칭에 진심이었던 4MC들이 마지막 선택까지 ‘과몰입’을 이어가는가 하면, 이혜영은 ‘진짜로 결혼식에 가겠다’고 공약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며, “용기 있는 출연 후, 수많은 고민 끝에 마음의 결정을 내린 돌싱남녀 6인의 최종 선택 현장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현실적인 동거 이야기를 통해 지난 8회 방송에서 2.9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