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지난 3월 공식 홍보페이지를 오픈해 매주 20인씩 참여 배우를 공개, 이달 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특히 뉴욕 전시는 오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은 "지난 10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며 "한국영화의 새로운 100년을 움직일 무한한 에너지를 이번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문화원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점검 및 발열검사 등 사전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영진위는 뉴욕 전시와 함께 서울의 IFC L3 전시홀에서의 사진전 개최를 준비 중이다. 제목은 'THE ACTOR IS PRESENT'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정을 최종 협의 중이다.
추후 KOREAN ACTORS 200 공식 인스타그램 및 스페셜 사이트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영화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글로벌 OTT 플랫폼을 무대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 대표 배우 200인이 소개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국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번 프로젝트는 코픽과 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업체인 '더스크린'이 공동 진행하였고, 사진 촬영은 한국 사진계를 대표하는 김중만 작가와 안성진 작가가 전담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