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도지 코인으로 1억 벌더니 또 마이너스 "포기 못해"

래퍼 염따가 도지 코인 마이너스 수익률을 공개했다.
염따는 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침대에 누운 염따가 "그래도 도지가 조금 올랐다"면서 "혹시 포기했니? 난 도지 포기 못해"라며 자신의 코인 수익률을 공개한 모습이 담겼다.
염따가 공개한 코인 거래소 계좌에는 평가자산 총 4억 7800만원이 들어있다. 총 매수 금액은 4억 9800만원. 손익률은 -3.97%로 2000만원 가량의 손해를 입었다.
염따는 지난달 1억원의 수익을 얻었다면서 "욕심 내면 안 된다. 예전부터 공포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다. 욕심 버리고 이쯤에서 팔고 떠나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코인 투자를 끝내겠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다시 코인 투자에 손을 뻗었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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