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중계 여파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오늘(2일) 결방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tvN, XtvN, 티빙에서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1차전이 생중계된다.
대한민국 경기 중계를 위한 캐스터 및 해설위원 라인업은 배성재와 이동국, 서형욱이 맡아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로 벤투 감독은 지난 8월 23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월드컵 최종예선 26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어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다.
이에 따라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결방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한 주 쉰 후 9월 9일(목) 9시에 11회가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