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는 1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홍보대사인거 아시죠? 모든 독거노인분들께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표님께 부탁을 드렸다. 조금씩 여유 되시면 기부하자고"라며 자신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김치 회사 대표님과 함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대구에 3개 기관에 전달했다. 세상의 모든 불을 밝힐 순 없지만 작은 불빛이 모여 군데군데 빛나는 세상을 같이 함께 만들어보자"며
한편, 김원효는 지난달 분당 김밥집 식중독 사태로 곤욕을 치렀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운영중인 지점은 아니었으나 누리꾼들의 해명 요청에 "저희도 함께하는 사람들로서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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