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김병관 ‘애프터스쿨클럽’ MC 합류…제이미·재윤과 호흡

↑ 사진ㅣ아리랑국제방송

아리랑TV ‘After School Club(에프터스쿨클럽)’(이하 ASC)이 그룹 A.C.E(에이스) 김병관을 새 MC로 맞이한다.
ASC는 BTS,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등 최고의 아이돌과 전 세계 K-POP 팬들이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김병관은 2017년 A.C.E(에이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 ASC에 출연한 것은 물론, 지난 6월과 8월 ASC 스페셜 MC로도 친숙한 인물이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아리랑TV ‘Pops in Seoul(팝스인서울)’ MC로 활약하며 검증된 진행 실력과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두 차례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병관은 ASC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갔고 대본을 거의 암기해 올 정도로 준비성이 뛰어나 제작진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 MC Jamie(제이미), 재윤(TO1)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ASC를 오랜 시간 이끌어가고 있는 제이미가 생방송 프로그램 MC는 처음인 김병관에게 선배 MC로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MC 김병관의 모습은 9월 7일 방송되는 AS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은 ASC의 개편 첫 방송으로 새 단장을 마친 ‘A-lbum Talk’, ‘S-howdown’, ‘C-onnection’ 세 개의 코너가 준비돼 있다. 앨범 소개는 물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알아보는 시간,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돼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