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지함 속 귀여움 한 스푼, 티저·포스터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리는 포스터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재 극의 클라이맥스 부분 촬영중이라 분위기를 잡는데 어렵지 않았다”며 “초반 촬영이었으면 어리바리 했을 텐데 다행”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친 한예리는 이내 한없이 슬픈 표정부터 강렬한 눈빛까지 변화무쌍한 '조정현' 캐릭터의 감정을 순식간에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뭐야. 보고싶다", "더 주세요", "배우분들 너무 멋있고 귀엽고. 기대된다" 이라며 새 드라마 '홈타운'에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드라마 ‘홈타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홈타운'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