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3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첫 번째 ‘요리미션’을 끝낸 8팀의 지원자들에게 서비스능력과 장사 마인드를 평가하기 위한 ‘판매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에 앞서 기상천외한 판매 물품이 공개되자, 지원자들은 “어이없다”, “저걸 누가 사지”라며 황당함에 얼굴이 굳어졌다.
판매미션이 시작되자, 지원자들은 긴장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애원형, 설득형, 인맥활용형 등 각양각색의 영업 스킬을 발휘하며 판매에 나섰다. 특히, 지난 '요리미션'에서 꼴등을 차지한 김종욱은 미션 시작과 동시에 무릎을 꿇으며 화려한 말솜씨로 호객에 성공해 함께 미션에 나선 김태환을 위협했다. 이어 미션이 거듭되면서 인적이 드물어지는 열악한 상황이 펼쳐지자, 다른 지원자의 손님을 가로채는 충격적인 판매 전략까지 등장해 MC 김성주는 “상도가 아니죠”라고 경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판매미션에서는 하위권 멤버들의 반란
완판을 향한 8팀의 고군분투는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