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 임윤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1일 오전 영화 ‘기적’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아는 극 중 사투리 연기에 대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주 사람이다.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그때 들었던 사투리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금은 다르기도 하지만,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영주라는 배경이 나오기도 해서 운명적인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투리에 대한 부담은 있었다. 해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월 15일 개봉.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