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앤지프로덕션 |
‘신사와 아가씨’가 올가을 최강 코믹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꼰대 신사’ 이영국으로 분한 지현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에게 사사건건 간섭하며 잔소리를 서슴지 않는 그의 행동은 주변의 심기를 거스르게 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세희는 주위를 살피며 텀블러에 소주를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마이웨이 아가씨’ 박단단으로 변신한 그녀가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머리를 질끈 묶으며 걸어 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진지한 얼굴의 지현우가 “아가씨”라며 이세희를 부르자, 그녀는 한껏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이어 두 사람의 산 속 추격신이 벌어져 이목을 끈다. 이세희는 텀블러로 지현우의 머리를 가격, 과연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기에 이영국네와 박단단네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두 가족의 만남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 올리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와 이세희의 대환장 만남과 왁자지껄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듬뿍 전할 계획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
상큼 발랄하면서 시끌벅적한 코믹 힐링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뒤집을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