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케이.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Young K는 오는 6일 첫 솔로 미니 앨범 'Eternal'(이터널) 발매를 앞두고 30일부터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 중이다. 앞선 티저에서 무대 위 화려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담은 사진을 오픈했다면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세 번째 티저는 Young K의 자연스러운 대기실 모습을 선보이며 '뮤지션의 A to Z'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Young K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악기를 다루거나 한 쪽 팔을 괴고 눈을 지그시 감으며 나른한 분위기를 풍겼다.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듯 살짝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깊은 눈맞춤을 전하기도 했다. 또 티저에는 Young K가 직접 고안한 로고가 자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고유성을 드러냈다.
새 앨범 'Eternal'에는 '싱어송라이터 Young K'와 '인간 강영현'의 가치가 모두 돋보인다. Young K는 전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전체적인 구성에 참여해 강영현이 가진 내면의 고민과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진정성을 더했다. 데뷔 후 6년 만에 솔로 데뷔를 맞이한 그가 차곡차곡 쌓아온 음악 히스토리를 집약해 만든 첫 솔로 음반을 향한 국내외 리스너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 줄게'는 EMO 힙합 리듬과 감성 록 사운드가 전개되는 후렴 구간이 특징이며, 사랑하는 이에게 내 모든 게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지켜 주겠노라 맹세하는 노래다.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는 타이틀곡과 더불어 신보 'Eternal'을 관통하는 주제를 가장 잘 보여준다. 두 곡은 메시지적으로는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Young K의 진심을 가득 실은 신보 'Eternal'은 9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