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선 자필편지 사진=DB |
신혜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편지를 올렸다.
그는 “생일이라고 정말 많은 분께 과분한 축하를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하다가 서툴지만, 편지를 써 보기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한테 손편지를 보내주시는 분들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고 감사하다.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줘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오늘 생일이신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 올해 참 더웠는데 벌써 날씨가 선선해지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요. 편안한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신혜선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신혜선입니다.
생일이라고 정말 많은 분께 과분한 축하를 받았어요.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하다가 서툴지만, 편지를 써 보기로 했습니다.
손편지를 쓰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이상하게 긴장되네요.
저한테 손편지 보내주시는 분들,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고 감사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어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이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올해 참 더웠는데 벌써 날씨가 선선해지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세요.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