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박준영 변호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저는 고시촌에서 테이프 많이 들었다. 강의를 들으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학원비가 만만치 않았다. 테이트를 2배속으로 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변호사가 된 계기로는 "많은 사람들이 법조인 하면 학창시절 모범생, 일찍부터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전 아니었다"며 "아무생각 없이 하다가 24살 때 인생 한번 뒤집어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