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 무서워서라도 죄 못 짓는다는 말 듣고 싶어"
가수 하리수가 20개월 영아 강간, 학대 살해범에 분노했습니다.
오늘(31일) 가수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개월 아이 성폭행해 죽음으로 내몬 계부가 장모님에게 보낸 충격적인 문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하리수는 "이런 사건이 하루 이틀 일어난 일은 아닌 게 확실한 듯"이라며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범죄자들을 빨리 검거할 수 있고, 범죄 사실을 숨길 수 없어진 탓에 이렇게 갑자기 이런 사이코패스들이 많아진 거 같아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하지만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너무도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피해를 당한 사람이 많았다는 게 정말이지 가슴 아프다"며 "제발! 범죄자의 인권보다는 피해자를 위해 법이 바뀌고 범죄를 저질렀을 때 타당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솜방망이 처벌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범죄의 재발만 양성할 뿐"이라며 "사람을 살인한 살인범이 고작 몇 년의 형을 받는 게 말이 안 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최소 100년 정도는 받아서 죽기 전엔 나오지 못하게 사회랑 격리시켜야 된다"며 "진짜 벌이 무서워서라도 죄를 못 짓는다는 말 들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최근에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