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준석 PD,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참석했다.
문세윤은 "너무 좋았다. 멤버를 듣는 순간 어떤 프로그램인지 확인도 안했다. 이렇게 모인 것 자체만으로도 좋았다. 항상 꿈꿔왔다. 소속감이 들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계속 방송했으면 좋겠다. 뚱보 중에 최초로 100살을 넘기는 게 목표다"라며 "최근 음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부캐릭터 부끄뚱을 언급했다. 문세윤은 부끄뚱으로 지난 22일 신곡 '은근히 낯가려요'를 공개했다.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흔치 않은 82년생 개그맨 4인 조합인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8월 31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방송되며,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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