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기’ 최승훈 이남경 사진=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에서는 어린 하람(최승훈 분)이 석척기우제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친 하성진(한상진 분)이 보는 앞에서 어린 하람은 석척동자로 나섰다. 그러던 중 하늘이 어둡게 변했고, 인신공양으로 진행되는 것을 눈치챈 하성진은 이를 막으려 했다.
그러나 미수(채국희 분)의 계략으로 이는 저지됐고, 인신공양으로 석척기우제가 계속 이어졌다.
그 순간 번개와 함께 어린 하람과 궁으로 오던
물 속에서는 삼신(문숙 분)이 나비의 모습으로 나타나 어린 하람의 눈을 가져갔고, 이를 어린 홍천기에게 맡겼다. 이후 어린 하람과 어린 홍천기는 물 밖으로 나오게 됐고, 앞을 보지 못했던 어린 홍천기가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