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소희 작가의 죽음’을 주제로 멤버들이 귀신 찾기 인형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상대의 공격을 인정하면 성공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너 한 달 동안 혼자있고 싶지?”라며 공격했고 유재석은 타격감 없는 표정으로 이를 인정한 뒤 지석진에게 바로 “넌 애드리브가 빈약해”라며 공격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날카로운 공격에 공감하는 듯 폭소했고 지석진은 어금니를 꽉 깨문 채 차마 대답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나 (애드리브) 안 약해”라며 버럭 화를 내다가도 “내가 지금까지 버티는 이유가 있을 것 아냐”라며 반박했다.
하하는 “제일 센 공격이다”라며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스타들과 멤버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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