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개된 포스터는 퇴근 후 송화(전미도 분)의 차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의 환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먼저 운전대를 잡고 있는 송화와 그녀의 뒷자리에 앉아 의자에 두 손을 올린 채 얼굴을 대고 있는 익준의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조수석에 앉아 누구보다 신난 준완의 웃음이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한다.
여기에 늘 자신만 가운데에 앉는 것 같다고 불평하던 정원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석형과 익준 사이에 껴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퇴근 후에도 함께하며 시종일관 시끌벅적, 화기애애한 다섯 친구들의 모습에서 이들의 찐우정이 느껴지며 다음 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