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긴장한 모습도 귀여운 종협봇 유죄♥ 식센여고생들 사이에서 아직 동기화 중!’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차로 이동 중 차 천장에 머리가 닿은 채종협을 발견한 전소민은 “종협아 너 키 진짜 크다”며 감탄했다.
이에 채종협은 “감사합니다”라며 기계처럼 답하며 대화를 종료시켰다. 이를 들은 남지현은 “긴장해서 그렇다”며 대신 해명했다.
유재석은 “거기에 대해 마땅히 할 말이 없는 거다. 지금 좋다. 종협이 빼고는 다 즐겁다”며 긴장한 채종협을 언급했다. 채종협은 “아니다. 저도 즐겁다”라고 답했지만 말과는 달리 얼굴을 긴장으로 잔뜩 굳어졌다.
전소민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종협아 우리말 편하게 하자. 어때?”라고 물었다. 채종협이 동의하자 전소민은 “종협아 미주한테 말 놔”라며 한 살 어린 미주에게 말을 편하게 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채종협은 “미주야 말 편하게 해”라며 다정하게 이야기했고 미주는 “흐악”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찐기쁨에 옆에 있는 남지현에게 매달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특히 환한 웃음을 지은 미주는 자신의 금니를 노출해 폭소를 안겼다.
전소민이 유재석에게 “그래도 종협이가 미주한테 말을 놓기로 했다”라고 전하자 유재석은 “어쨌든 말 놓고 또 못 보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오늘이 끝이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그가 “말을 놓든.
한편 진짜 중 감쪽같은 가짜를 찾는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tvN ‘식스센스2’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