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데이즈드는 27일 아이엠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엠은 물에 흠뻑 젖은 헤어 스타일과 선명한 복근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엠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듀얼리티(DUALITY)'가 도시와 밤을 닮았다는 말에 아이엠은 "음악적 아이디어가 도시에서 좀 더 활발하게 떠오르는 것 같다"며 "산과 물이 있는 곳엔 가끔 와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정도가 좋다. 너무 평화로운 환경에만 있으면 내 자신도 해이해질 것 같아서 아직은 도시가 좋다"고 답했다.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 가사, 비주얼을 찾아야 한다는 게 마음의 짐이 될 때도 있다는 걸 인정하기도 했다. 아이엠은 "끊임없이 새로운 걸 찾아야 한다는 의무감, 때로는 어떤 강박에 사로잡히기 마련이다"라며 "요즘엔 또 다시 새로운 걸 찾고 있다. 그러나 그런 새로움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시기도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엠은 자신의 SNS에 업로드한 꽃단이 불길에 휩싸여 타오르는 모습을 포착한 짧은 영상을 언급하며 개인 다큐멘터리 촬영 소식을
아이엠의 다채로운 매력이 듬뿍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 호와 데이즈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