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오는 29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8회에서는 달콤 치사량을 폭발시키며 4MC는 물론 마니아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추 커플’ 이아영X추성연 커플의 동거 마지막 날 밤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영주 추수종’ 추성연은 동거 생활의 하이라이트로 이아영만을 위한 포장마차를 오픈, 이아영이 좋아하는 맞춤형 술안주를 대접한다. 가슴 뭉클한 감동이 펼쳐진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육아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 예상치 못하게 언성을 높이고, 서로의 가치관 차이를 실감해 4MC의 ‘말.잇.못’을 유발한다.
이어 두 사람은 서울과 영주를 오가야 하는 연애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또 한 번 갈등을 겪는다. 이아영이 자신의 고향이자 ‘중간 지점’인 아산으로 추성연이 거처를 옮기는 방안을 이야기하자, 추성연은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아산 쪽으로는 이사를 안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에 이아영 또한 “극단적이다”라고 되받아쳐 혼돈의 밤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멜로 영화 같은 분위기에서 순식간에 반전된 이들의 감정에 MC들조차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며, “누구보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기에 현실의 벽을 더욱 신중하게 체크해 보는
이날 방송에서는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의 아이들 없는 마지막 데이트와,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의 지인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현장이 펼쳐진다. MBN ‘돌싱글즈’ 8회는 29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