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스튜디오 |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첫 시도하는 공포물인 ‘공포 사서함’은 공포 이야기를 직접 접한 사람이 들려주는 리얼 공포 프로그램이다. 이에 오싹함이 배가 되는, 스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보 속 이야기의 주요 공간에서 기존 공포 콘텐트들과 차별화된 연출 방식으로 영상이 만들어져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전화 음성 사서함이라는 복고적인 요소가 시청자 제보에 있어 높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무서운 이야기는 내용과 더불어 그날의 분위기까지 가장 잘 알고 있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 때 가장 무섭다는 발상에서 시작, 오디오 중심의 공포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 소리가 전화 사서함에 녹음된 목소리라면 더욱 무섭게 다가올 것이다. 온몸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사서함’을 통해 더위와 피로를 이겨냈
한편, 오늘 첫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혼자 사는 집에서 발견된 수상한 흔적을 쫓는 이야기가 전개돼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공포 사서함’은 27일(금)을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밤 10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