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에 친정 갔는데 (아버지가) 찢어진 옷을 하루종일 회사에서 입고 계셨다네요. 제가 발견. 직원분들 눈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함영준 회장은 겨드랑이 아래 부분이 찢어진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인증샷을 남기려는 딸을 위해 팔까지 들어 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버님 옷 보고 빵터졌어요”, “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 남편과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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