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3 황충원 사진=채널A |
이덕화는 강력한 히트로 텐션이 폭발한 KCM에게 “하루종일 시끄럽게 생겼어. 낚시 못 하겠다” 불만을 토로했고, 이어 “첫 끗발이 개 끗발”이라며 KCM에게 살벌한 견제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황금배지 6개를 연이어 반납하며 좌절에 빠진 이태곤은 최고조의 감정 기복을 보이며 또 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원래 연기하면 감정 기복이 심하잖아요”라며 하소연한 가운데, 대배우 이덕화는 “우리는 상식선(?)에서 표출해요”라며 이태곤의 해명에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약 45시간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본 황충원은 “(강철부대) 결승 갔을 때 느낌입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무더위 속에 펼쳐진 이번 돌돔 낚시는 도시어부 사상 역대급 조황이 펼쳐진다. 계측을 하려면 줄까지 서야 했던 상황 속에서 이경규는 “웨이팅 있어요?”라며 폭소를 터트렸다고 전해져 돌돔 조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같은 상황에 KCM은 “도시어부는 짜지 않은 드라마 같다”라며 드라마틱한 승부 결과를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