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의생2' 안은진과 신현빈이 고민을 나눴다.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추민하(안은진 분)와 장겨울(신현빈 분)이 병원 안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겨울은 "고백이 한 번 남았다? 그래도 전 이번에 무조건 성공할 것 같다. 과감하게 해보라"며 조언했다. 이에 추민하는 "마지막 한 발이다. 이번에는 정말 맞춰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고백은 병원에서 안 하고 싶다. 지금 이꼴이 아니라 정리된 몰골로 만나서 고백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태가 좋지 못한 추민하의 모습에 장겨울은 걱정했고, 그는 "오늘 아침에 이틀만에 머리감는데 샴푸가 없어 청소함 옆에 비누로 감았는데 머리카락이 개성있어졌다"며 "오늘같은 날은 교수님을 안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이익준(조정석 분)과 양석형(김대명 분)을 마주쳤다. 추민하는 부끄러
한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