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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 작가 최규석)의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유아인)은 지옥에 가게 될 날짜를 선고하는 천사와 이를 집행하는 지옥의 사자의 존재를 설파한다.
그의 주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지옥행 선고를 받은 한 남자에게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해 시연을 하면서 현실이 된다. 예고된 시간이 되자 모습을 드러낸 지옥의 사자들에게 공포에 떨던 남자는 죽임을 당한다. 까맣게 재가 돼 타버린 그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공포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지옥행'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서는 오는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