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안영미·유세윤, 'KBS 19기'의 ‘19금’ 마라맛 입담(‘좋아하면 퍼주는’)

강유미, 안영미, 유세윤이 명불허전의 ‘마라 맛’ 입담을 선보였다.
25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예고] KBS 개그맨 공채 19기 동기 모임이라 19금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유미, 안영미, 유세윤 세 사람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리뷰 및 퀴즈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 개그맨 공채 19기 동기인 세 사람은 '19금 개그'의 대가들 답게 ‘19금 콘텐츠’들을 주제로 다뤘다. 안영미는 시작부터 “불 좀 꺼주시면 안되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문을 닫아달라”며 퀴즈는 뒷전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세윤은 “안영미는 가장 순수한 아이”라고 표현한 데 이어 강유미는 “그 순수함에 사람들이 매료되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동기들의 기대와는 달리 안영미는 시도 때도 없이 ‘마라 맛 19금’ 발언들을 내뱉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퀴즈에 몰입한 세 사람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마이크 앞으로 달려들거나 “실패”를 외친 스태프에게 볼멘소리를 늘어놓는 등 숨겨진 승부욕을 발산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개그맨 동기 세 사람의 퀴즈 대결과 최종 승자의 정체는 오는 27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퍼주는’은 아낌없이 퍼주는 퀴즈 버라이어티 쇼로 배우 이상이, 김성철, 그룹 샤이니 등이 출연한 바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