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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뷰티쁠’에는 ‘하성운 인스타그램 같이 볼래요? 피드,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에디터는 “안경 덕후인데 소장하는 안경 개수는 몇 개냐”고 물었다.
이에 하성운은 “안경을 많이 껴보고 해서 나한테 맞는 안경을 찾은 게 한 4개 정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안경을 끼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다. ‘얼굴이 좀 부었다’ 싶으면 낀다. 멋있어서 끼는 건 아니다”며 “얼굴이 조정이 아직 안 돼서 안경을 끼는 거다”고 안경을 자주 쓰는 이유를 밝혔다.
“화려한 염색은 본인의 의견이냐”는 질문에는 “모든 걸 다 이야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신기하게도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확고하게 생각이 난다”며 자신의 의견이라고 답했다.
그는 “많은 컬러 하는 이유는 ‘나중에 못할까 봐’ 한다”며 “유전인데 머리가 많이 없다. 그래서 ‘있을 때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말 못할 사정을 밝혔다.
또 짧은 머리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머리가 짧아지면 내 얼굴이 좀 옆으로 커 보인다. 그래서 머리를 기르고 있다. 두 번째는 머리가 짧아질 날이 이제 오니까 굳이 지금 짧은 머리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입대를 암시했다.
올해로 만 27세인 하성운은 곧
한편 하성운은 지난 9일 리패키지 앨범 ‘셀렉트 숍(Select Shop)’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껌(Strawberry Gum)’은 래퍼 던밀스가 랩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뷰티쁠’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