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올해도 온라인으로 본다

↑ 제공｜202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주최 측

국내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온라인으로 여린다.
26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 10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됐을 당시에도 약 78만 명의 누적 접속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행사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이승환, 윤상 등 '전설'급 뮤지션과 함께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적재, 이날치,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실리카겔, 정홍일, 김사월, 엔플라잉, 매써드, 너드커넥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