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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해방타운 스튜디오 녹화 가던 날^^ 어제 가족들이랑 ‘해방타운’ 방송보는데... 옆에서 딸이 '왜 자꾸 울어! 내가 이제 정리 잘할게! 대본 볼 시간 줄게~ 대본 많이 봐~ 뭐 하고 싶었는데... 하게 해줄게!‘ 귀여운 반응에 얼마나 웃었는지...ㅎㅎ”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도 그 마음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어요. 그동안 고생하고 힘들어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에 벅차서 나온 기쁨의 눈물이라는 걸...^^ 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감성적이긴 하지만 그리 울보는 아닌데... 이상하게 '해방타운'은 저에겐... 모든 게 감동이었던 거 같아요^^ 저도 당황했네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음 주는 아~주 밝아요.ㅎㅎ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전한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며 홍보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네이비 정장 차림의 말끔한 차림이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배우 하재숙은 “울 언니 너무 예쁘고 귀여웠다. 감성쟁이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유선은 “우리 재숙이. 우리 숙이야말로 사랑둥이~♥”라며 화답했다.
유선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 꿈꾸던 해방에 감격의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하 유선 인스타그램 전문>
해방타운 스튜디오 녹화 가던 날^^ 어제 가족들이랑 ‘해방타운’ 방송보는데... 옆에서 딸이 '왜 자꾸 울어! 내가 이제 정리 잘할게! 대본 볼 시간 줄게~ 대본 많이 봐~ 뭐 하고 싶었는데... 하게 해줄게!‘ 귀여운 반응에 얼마나 웃었는지...ㅎㅎ
그래도 그 마음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어요. 그동안 고생하고 힘들어서 우는 눈물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에 벅차서 나온 기쁨의 눈물 이라는 걸...
다음 주는 아~주 밝아요.ㅎㅎ 하고 싶었던 것들을 도전한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 유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