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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출연했다.
앞서 딘딘과 조현영은 20년 절친으로 유튜브 채널에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콘텐츠를 게재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MC 성시경은 딘딘에게 “100% 중에 정말 1%의 가능성도 없냐”며 연애의 감정이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딘딘은 “촬영하면 1박 2일을 같이 있는데 생각보다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저는 설정이 아니었어야 이런 프로그램을 하지 마음이 0%였으면 못할 것 같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딘딘은 “사실 ‘우결’이라고 하면 1박 2일 동안 친구들이랑 같이 자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성시경이 “그럼 잠은 어디서 자냐. 같이 자냐”라고 조현영은 “딘딘 집에서 잠을 잤지만 따로 잤다. 딘딘은 소파에서 자고 저는 침대를 빌려서 잤다”고 답했다.
그러자 딘딘은 “그런데 눈을 떴는데 같이 있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한편 ‘실연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ㅣ KBS Joy '실연박물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