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K팝 가수 최초 '지방시' 앰버서더 발탁…명품 주가

↑ 에스파. 제공｜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대세’ 에스파가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에스파는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을 인정받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y)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게임, 뷰티, 의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중이다.
에스파를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 관계자들은 “에스파는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로서, 자신감 있고 트렌디한 매력, 매력적인 비주얼로 세대 불문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향후 에스파의 인기 전망에 대해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예고한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파는 지난 5월 공개된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현재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