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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
신재환은 2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헬스장을 하시는데 코로나가 터져 버려서 경제적으로 타격이 컸다. ‘메달 따면 포상금 준다니까 집에 있는 빚부터 청산하고 편하게 살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무슨 말을 해도 설레발에 김칫국이 될 것 같아서 말을 안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재환은 이어 ”금메달을 따고 가족 대화방에 ‘끝났다. 빚부터 갚자’고 보냈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신재환은 지난 2일 일본
신재환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금메달 포상금 6300만원을 받게 되며 1985년부터 대한민국 체조를 후원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에게도 포상금 2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