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서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
연극 ‘엄마의 여름’은 김영서가 쓴 작품으로 지난 19년 쓴 연극 ‘엄마의 봄’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그는 주인공 서영 역으로 연기하며 작가와 배우 두 가지 분야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엄마의 여름’은 고령화, 인구감소, 출산율 저하, 산업인구 감소, 치매환자 급증 등 갈등이 심화된 이 시대의 엄마와 딸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다.
때론 친구, 연인, 부부 같은 모녀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유방암 판정을 받고, 여자로서 삶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고민으로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엄마 서영과 딸 미소의 갈등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영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많은 분의 도움으로 ‘엄마의 여름’이 공연되게 되었다면서, 특히 극단
이에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로도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극 ‘엄마의 여름’은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9월 1일~5일까지 무대에 올려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