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임영웅 사진=TV조선 |
25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3회에서는 ‘전설의 밴드부’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엉망진창 실력의 뽕밴드로 변신한다. 무엇보다 TOP6는 숨겨왔던 록 스피릿을 터트리며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TOP6는 임영웅이 메인 보컬인 뽕 밴드부를 급결성, 엉망진창 연주 실력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과거로 향한 뽕숭아 밴드부는 곧 전설의 밴드를 마주했고, 노바소닉-박완규-홍경민-고유진-이지훈-정모는 화려한 무대로 레전드 선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먼저 TOP6는 록스타로서의 소질을 일깨우기 위해 다채로운 게임을 펼쳤다. 특히 임영웅은 극강의 표현력이 요구되는 ‘액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큐티, 섹시, 터프에서 희로애락까지 다양한 표현력으로 넘치는 센스를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삐약이’ 정동원이 록밴드 퍼포먼스의 꽃인 헤드뱅잉을 연습하던 중 “저 반칙했어요!”라고 돌발 양심 고백을 건네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후 TOP6는 밴드부 선배들과 함께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퀴즈 심층 토크 ‘나는 전설이다’를 진행했다. 박완규는 ‘부활’ 보컬이었던 시절, 연봉이 겨우 2백만 원이었다고 운을 뗀 후 당시 직장을 퇴사한 것을 후회했다고 밝혀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또한 임영웅은 스케줄 도중 가위에 눌린 썰을 최초로 공개해 흥미를 돋웠다.
이에 더해 밴드부 멤버들은 합동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더욱 격렬한 몸개그로 고군분투했다. 임영웅은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펌프에 도전, 첫 도전임에도 가볍게 S등급을 달성해 모두의 감탄을 끌어냈고, 박완규는 카리스마 로커 이미지를 내려두고 살신성인 스타킹 복면쇼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마지막으로 ‘뽕숭아학당’ 사상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역대급 단체 컬래버 무대가 펼쳐졌다. 뽕숭아 밴드부는 가죽 의상 장착, 강렬한 눈빛 탑재로 록에 걸맞는 비주얼을 뽐내며 무대 위 뜨거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던 터.
이와 관련 메인 보컬로 분해 불꽃 카리스마를 발산한 임영웅, 일취월장한 드럼 실력을 선보인 정동원을 비롯해 TO
제작진 측은 “‘전설의 밴드부’ 특집은 진정한 록의 참맛을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의 잠재됐던 흥과 끼를 모두 일깨울 예정이다”라며 “TOP6와 전설의 밴드부의 스페셜 컬래버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