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유재명 특별출연 소감 “조정석과 호흡 잘 맞아 재밌게 촬영"

배우 유재명이 ‘슬의생2’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 채널을 통해 ‘웃음 터진 투명 탁구에 우주 릴캠까지?! 99즈에 반했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9일 방송된 10회 비하인드가 담긴 가운데, 신희성 교수 역으로 특별출연한 유재명의 현장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유재명은 “짧으면서도 재밌고, 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면들이어서 재밌게 촬영했다”며 출연 소감을 들려줬다. 또 조정석과 함께 붙는 신에서 유독 케미가 좋았던 유재명은 "정석 씨랑 호흡도 너무 잘 맞았다"고 흡족해 했다.
유재명은 또 “오랜만에 (신원호)감독님 만나면서 옛날 기분도 다시 새기고 아주 즐거운 촬영이었다”며 신원호 감독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이후 5년여 만에 재회한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슬의생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