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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그레이(GRA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힙합신에서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그레이는 “‘쇼 미더 머니’ 참가자로 지원하신 분들 중 머드더스튜던트라는 친구가 있다. 록 기반의 음악을 하고 있는데 랩적인 요소도 있다. 약간 스포를 하자면 제가 살짝 봤는데 랩을 멋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처럼 이 친구한테 투자하면 떡상, 상한가를 가겠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DJ 김신영이 “빨간줄로 올라가겠구나”고 하자 그레이는 “주식을 잘 하는 편은 아니라 너무 믿지마라. 느낌적인 느낌이다”며 한발 뺐다.
그러면서 여자 래퍼로는 “아직까지 제시를 좋아한다. 또 ‘쇼 미더 머니’에 씬스라는 여성래퍼가 지원했는데 랩다운 랩을 보여줬다고
한편 그레이는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 '그레이그라운드(graygroun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Make Love)'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고민시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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