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오는 28일 오후 5시 열리는 담원 기아와 T1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2021 LCK 서머’) 결승전 경기를 전국 30개 스크린X관에서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CGV의 독자기술 스크린X를 통해 정면 스크린에서 중계 화면을 관람하는 동시에 좌, 우 스크린에 송출되는 미니 맵과 스탯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어 치열한 결승전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 9일부터 진행된 2021 LCK 서머는 오는 28일 진행되는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시즌이 최종 마무리된다. 2021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이자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인 담원 기아와 2020년 스프링 스플릿 이후 3스플릿만에 결승전 무대를 밟은 T1의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전 최종 승자는 우승 상금 총 2억원과 함께 중국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지역 1번 시드로 진출할 수 있는 출전권을 얻게 된다. 담원 기아와 T1 중 과연 어떤 팀이 최종 승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지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1 LCK 서머 결승전 생중계 티켓가는 2만원이며, 생중계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응원봉을 제공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춘천, 대전, 대구월성, 광주터미널, 전주고사, 울산삼산, 센텀시티 등 전국 30개 스크린X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CJ CGV 김홍민 스크린콘텐츠팀장은 “치열한 승부가 오가는 결승전인 만큼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은 e스포츠 팬들의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계 화면 외에도 미니 맵과 스탯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크린X 기술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며 “뜨거웠던 2021년 여름 시즌을 마무리할 최강자를 CGV에서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oL(League of Legends)’은 5명의 강력한 챔피언으로 구성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