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ㅣTV조선 |
TV CHOSUN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 4색’ 매력남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3회분에서는 장민호 복귀로 완전체로 컴백한 ‘골프왕’ 멤버들이 승승장구 골프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시간 순삭’ 예능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오늘(23일) 방송되는 ‘골프왕’ 14회에서는 ‘골프왕’ 팀 이동국-이상우-장민호-양세형이 역대 출연자 중 최강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최강 실력자 8인’ 김성수-오지호-손지창-한정수-김광규-홍서범-송영규-홍성흔과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로 맞붙으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불꽃 튀는 골프 명승부를 벌인다.
약 120일간 달려온 ‘골프왕’ 멤버들은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 순위권 입성을 목표로 그동안 꾸준히 골프 실력을 갈고닦았던 터. 더불어 이 대회를 위해 ‘골프왕’을 찾은 김성수-오지호-손지창-한정수-김광규-홍서범-송영규-홍성흔은 대회 전날부터 숙소에 모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마지막 승부사’ 손지창은 룸메이트 오지호와 함께 아내 오연수가 직접 챙겨준 떡을 먹으며 막판 체력을 보충, 특별한 내조의 힘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골프왕’ 멤버들과 ‘최강 실력자 8인’은 총 2,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레드 재킷 등 화려한 상품은 물론 전문 경기위원 및 중계진의 참여에 “이렇게 스케일이 클 줄 몰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야구 레전드 홍성흔은 “한국 시리즈보다 더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특히 경기 진행을 위한 조 추첨 역시 ‘월드컵 조 추첨’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각 조의 1, 2위만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한 만큼 조 편성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던 상황. 다수의 출연자들은 같은 팀이 되면 좋을 ‘황금 멤버’로 ‘골린이’ 이상우를 지목했고, 조 추첨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동국마저 이상우를 원픽으로 뽑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우는 “오늘 인기가 많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폭발적 인기를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모두가 주목한 ‘골프왕’ 에이스 장민호가 최강 실력을 자랑하는 죽음의 조를 만나 1라운드 초반부터 탈락 위기에 놓여 단체 멘붕을 안겼다. 경기 전 ‘골프왕 엄마’ 김미현 감독에게 1:1 과외를 받고, 경기 중 “형의 목소리가 들리면 안정감이 든다”며 ‘골프왕 아빠’ 김국진에게 의지했던 장민호가 1라운드 초반의 부진함을 극복하고 반전의 드라마를 펼칠지 ‘TV CHOSUN 골프왕 마스터즈’ 결과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