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문희준과 둘째 계획 중”(‘아수라장’)

'아수라장'에서 방송인 박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맘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아수라장'에서는 소율이 문희준과의 결혼생활 이야기와 함께 5살 아이 희율이를 케어 하면서 사는 근황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율은 요즘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며 “희율이를 낳고 나니까 빨리 낳으니까 알겠는 게 차라리 빨리 낳는 게 좋겠구나 했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점점 힘들어지는 육아의 체력 소모를 언급했다.
이어 소율이 둘째를 계획한다고 하자, 정시아는 “둘째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문희준 덕분일 것 같다고. 방송을 봤는데 육아를 정말 잘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소율은 육아에 대해 “남편이 ‘도와준다’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고 ‘같이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문희준이 아이와 놀아주는 건 저보다 눈높이를 맞춰서 잘 한다. 남편으로선 멋진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율은 둘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아수라장 MC들에게 배우려고 나왔다며 “제가 겪어본 일 중에 아이 키우는 게 제일 어렵다”고 육아맘으로서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윤은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모두가 똑같다”며 소율의 육아를 응원했다.
한편 아이돌 출신인 소율은 오늘의 주제인 ‘셀럽 메이크업 따라잡기’를 위해 아이돌 메이크업을 준비해 아수라장 MC들과 함께 해본다.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게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미디어넷